전북도가 25일 국장급(3급) 2명과 과장급(4급) 18명, 팀장급 35명 등 177명에 대한 ‘2020년 하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국장 승진자에는 윤여일(57) 전북도 예산과장과 신원식(45) 일자리경제정책관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구형보·박철웅 국장 등 일부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직제개편, 파견에 따라 승진 요인이 발생했다.
지난 1983년 정읍시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윤여일 내정자는 정읍 출생으로 호남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도 총무과장과 예산과장, 무주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2007년 행정고시 50회로 공직에 들어선 신원식 내정자는 김제 출생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외교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도 일자리경제정책관 등을 거쳤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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