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 강하게 버티자)’은 외교부가 주관하며 세계인들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시작으로 정 · 재계 인사들이 동참 중으로, 지명을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적은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희진 영덕군수의 지명을 받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 강하게 버티자)’캠페인에 참여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일상을 잠식해 버린 채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비롯해 생활 속 거리두기부터 개인위생수칙까지 성숙한 의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솔선수범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강하게 버텨 나가자는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정우 금산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홍보는 물론, 마스크와 소독제 지급, 일제 방역의 날 및 접도지역 발열초소 운영, 2020년도 정기 분 주민세(균등분) 전액 감면과 전 군민 대상 10만 원 무주사랑상품권 지급(재난기본소득)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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