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 이정훈 소방위가 26일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소방위는 1997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방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정훈 소방위는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을 돕는 일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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