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관광객들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보다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통일된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40명으로 시간여행마을 안내소를 비롯해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경암철길마을, 3.1운동100주년 기념관등 등 주요 관광지에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주요관광지(경암철길, 초원사진관등)에서 지역사회의 코로나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및 관광객에게 마스크 착용 2m거리두기를 계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어 보다 나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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