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사무소(소장 조현경)는 학대피해 가정지원을 위한 심리치료 전문인력 양성 과정 전체 4차 교육 중 1차 교육을 30명의 교육생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학대피해 아동의 권익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족 기능 강화와 가족 보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현경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사무소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에 대한 이해와 심리치료 기술 습득을 위한 심리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들의 후유증 감소와 재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사무소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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