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정대)는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군산시에 위치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주)김장독’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주)김장독’은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에서 10명 이상의 장애인근로자 고용을 이어온 유일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이에 공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 장애인 일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정대 전북지사장은 “공단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전라북도의회 차원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판로지원 지원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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