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가업 승계형 세대융합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업 승계형 세대융합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순창장류 산업의 전통성 유지를 위한 가업 승계형 장수 기업화를 유도하고, 신규 창업업체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구축 등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 관내에서 최근 3년 이내 장류제조업 가업승계자, 귀농‧귀촌자로 신규 장류제조업 창업자, 일반 장류제조업 신규 창업자 및 청년 창업자가 대상이며, 3개 업체에 연 500만 원씩 총 3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까지이며, 수시모집을 통해 지원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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