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진봉초등학교 외 3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사 27명이 지역화 교재 관련 지역 탐방을 위해 우리 고장의 공공기관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으로 편성된 공공기관 학습 과정에 우리 고장에 있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종합민원실과 통합관제센터를 돌아보며 각각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27명의 학생 및 교사가 2개조로 나뉘어 시청에 대한 업무설명과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교대로 실시하였으며, 시청 출입 시 손 소독제 사용과 발열체크 확인 후 학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청견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김제시통합관제센터에서는 김제진봉초등학교 외 3개 초등학교 주변 CCTV찾기, 비상벨 사용방법, 비상상황발생시 대응태세 모의시뮬레이션을 선보이고 학생들이 호기심에 장난삼아 비상벨을 누르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기도 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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