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숙)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방과후 활동을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로 대체한다.

센터는 3일 누리집(http://jev.or.kr/온라인학습방/방과후프로그램)에 동영상 콘텐츠를 올렸다.

도내 모든 초등학생들은 회원가입 뒤 승인 절차를 거쳐 학습할 수 있다.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다.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제작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는 1인 크리에이터 형식을 빌려 원어민 교사 8명이 직접 연출하고 제작했다.

콘텐츠 내용은 홈베이킹, 캠핑, 마술, 종이축구, 박수 놀이,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수수께끼 16편이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주제일 뿐 아니라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놀이문화와 연관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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