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와 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여성우대기업 문화공연 지원에 따른 공연단체 협력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기전 대표이사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이윤애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전라북도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문화향유권 확대 기여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전북새일센터 이달의 여성우대기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지원할 청년예술인을 연계하고, 센터는 해당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단은 뮤지컬 ‘홍도1589’의 공연료 할인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