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 마을,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마을교육생태계를 활성화한다.

7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여는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근석) 협의회’를 통해서다.

모두 11명인 추진위원회는 협의회에서 지난해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과 방과후마을학교 사업 성과내용을 공유한다. 올해 계획과 이후 방향도 논의한다.

주요내용은 ▲마을교육생태계 체계와 예산 지원 ▲마을교육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운영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204개 기관) ▲연수와 컨설팅 추진이다.

마을교육생태계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체제를 가리킨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도 단위 추진위원회와 추진지원단, 시군 지역 지역추진단을 구성해 지역별 학교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