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6일 열린 7월 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2020년 상반기 지자체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2018년 28개 사업에 61억 원, 2019년 33개 사업에 55억 원을 추진한 바 있으며, 6월말 현재 26개 사업에 52억 원의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중소 농기계 공급을 통한 농업의 기계화율 제고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홍종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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