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화 센터장)가 주관해 덕유벽화봉사단 30여 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무주반딧불 재래시장 활성화 및 노후주택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읍 마을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무주읍사무소 앞 벽화를 그렸던 양상모씨의 재능기부로 무주반딧불시장 인근 대교마을 골목 노후주택가를 중심으로 노후벽을 보수 도색하여 옛 시골 정겨운 풍경을 벽화에 담았다.

양상모씨는 “노후된 벽을 보수하여 벽화를 그려 놓으니 활기찬 마을로 변모 된것같아 기분이 상쾌하고 거리를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 이쁘다며 한마디씩 해주시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