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과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은 2020년도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이달 1일 엘카 및 쇼핑카트를 구입(500만 원)해 공동물류센터에 비치했다. 
그동안 익산과 군산수퍼마켓 협동조합은 각각 일일 300명과 100명 이상 유통·소매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쇼핑카트 등 부족으로 개별 구매시간 장기소요 및 무질서한 이동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권진철 이사장은 "전라북도의 작지만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이 보다 확대 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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