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최근 전국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집중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관내 폐기물 처리시설 8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여부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사업장 안전시설 설치 권고 등 화재예방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군산, 김제 폐기물창고와 전주 폐차장 등 폐기물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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