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대한민국 동행 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점 6층점 이벤트홀에서 '면세 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6월부터 롯데백화점 타 지역에서 진행한 1차 면세 명품 행사보다 브랜드를 추가해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백화점은 이번 행사 시 고객님들의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해 행사기간 중 일별로 백화점 1층 정문에서 쇼핑 번호표를 배부해 시간대별 행사장 입장 고객을 순차적으로 입장하도록 제한을 두고, 하루 평균 670여 명씩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하루 4회의 브레이크 타임을 정한 후, 자체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진행되는 만큼 행사기간에만 상품의 교환 및 반품 등이 가능한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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