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은 8일 제35대 양수현 마령면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취임사에서 “군에서 추진하는 군정 방향을 충실히 실천해 잘사는 마령면을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면민과 행정이 소통하며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령면은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순환 경제 재생을 목표로 하는 마령면 활력센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사업이 과거 마령장의 번영을 재생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수현 면장은 1987년 군청 내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제35대 마령면장으로 취임했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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