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낙송)은 9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2020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코로나19로 다소 저조했던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연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을 위한 채무조정 지원강화 방안과 코로나19 피해 개인연체 채무자 신용지원 및 소상공인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제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를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낙송 본부장은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실천하며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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