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30분께 익산시 신용동 한 원불교 사택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52㎡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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