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에서는 지난 9~10일 양일간 도내 14개 시군여성농업인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70명을 대상으로 도립미술관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농작업 안전실천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은 고령화·여성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농작업 재해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어 예방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작업 사고발생시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여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예방교육,농작업안전보조구실습등농작업중에발생가능한다양한안전교육을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70명에게는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에서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은 발열체크, 거리두기 유지좌석배치, 전원마스크작용, 손소독제 사용의무화 등 코로나19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역관리에 노력했다.

정미숙 회장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15개회 8,080명의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위한 사회적거리두기솔선수범결의다짐, 봉사활동및 물품지원등으로 지역사회 귀감이되고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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