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강애)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하나로 지난 9일 모항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군민이 행복한 잼버리 도시 부안을 구축하고 질서 수준도 세계 모범도시로 도약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이뤄내고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선 운동이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강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매력부안 군민문화운동을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여성단체가 앞장서 품격 있는 부안의 이미지를 높여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