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어부바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 전주파티마신협은 인근지역 14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2020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결연식'을 진행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결연을 맺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을 비롯해 정부 지원사업 안내, 매출 손익 분석, 상권분석, 회계·세무·법률·마케팅, 경영자문단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신협이 자본보다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1회성 지원을 벗어나 성공적인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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