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0명이 대피하는 소란이 발생했다.

 12일 소방에 따르면 오전 4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5층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건물 일부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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