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동장 이재희)은 군산동고등학교(교장 송영주) 학생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은 190여명의 군산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기술·가정 실습시간에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재희 개정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히 만든 마스크를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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