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가 하림그룹과 함께하는 ‘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센터와 융합교육지원센터가 마련한 11일 교육은 23일 하림beSTAR 최종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대상은 하림beSTAR 2기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학생 49명.

하림beSTAR(하림산학융합전공)는 전주대와 하림그룹이 공동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21개 직무 트랙에서 현장 중심 교육을 받고 졸업 뒤 100% 하림그룹에 취업할 수 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각종 기업 채용과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교육, 1대 1 대면 컨설팅, 인적성 검사 대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대학일자리센터장 홍성덕 교수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 하림 beSTAR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라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우도록 취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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