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실군청 소속 공무원의 사망사건과 관련, 경찰이 여러 정황에 대해 내사를 진행중이다.

13일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임실군청 소속 A씨(49·여)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자살 등을 암시하는 글을 보낸 것으로 확인, 관련 사안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인들에게 피해를 호소하는 정황이 있어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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