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점검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개선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2073건을 발굴했다.

 이번 점검으로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896건, 신호등 353개, 횡단보도 226개 등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을 확인됐다.

 이중 921개소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하고, 남은 1152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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