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회장 유신봉), 전북엽도협회(회장 조승재)가 완주군을 후원하고 나섰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13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 김택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111사회소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사업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북엽도협회(회장 조승재)는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사업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

완주시니어클럽후원회는 ’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활성화와 아동들을 위해 3년째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전북엽도협회는 건전한 수렵문화의 정착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야생동·식물 보호관리, 유해 야생동·식물 피해방지 사업, 야생동·식물 보호관리에 관한 교육과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엽도협회 조승재 회장은 “완주군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과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2016년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으며,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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