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봉사 활성화와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온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이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시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이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에서 추진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실시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엄양섭 이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자원봉사 및 복지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폭넓은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나섰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익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을 보여줬다.

엄양섭 이사장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외계층 밑반찬지원사업, 새벽인력시장 노동자 간편식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잇다”며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0년 10월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연탄나눔, 명절나눔보따리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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