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 갤러리가 ‘색채의 정원, 인상을 담다’를 주제로 오는 8월 말까지 모네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펼친다.

‘W 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미뤄졌던 모네 미디어 아트 특별전 ‘색채의 정원, 인상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받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품을 현대 기술과 결합, 움직이는 미디어로 구현한 작품 4점과 전주한지 디지털 프린트 작품 12점 총16점을 선보인다.

W미술관은 매 해 다른 테마로 미디어 아트 특별전을 진행, 시민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해 특별전에서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통해 과거의 르네상스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미술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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