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2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서부지구대(대장 하태식) 순찰3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3팀은 유흥가 주변 성범죄 4건, 절도범 11건, 가정폭력 및 특수폭행 피의자 검거 등 각종 강력사건을 처리했을 뿐 아니라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펼치는 등 범죄예방에도 힘써왔다.

 최원석 서장은 “서부지구대는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지구대인 만큼 완벽한 치안 즉응태세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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