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모두 세 번이다. 16일에는 유초등생 학부모, 17일에는 중고생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연령대에 맞는 성교육을 전달한다.

강사로는 김소영 성교육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오전 10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

16일 오후 7시에는 맞벌이나 직장인 학부모 대상 ‘부모성장 달빛학교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김소영 강사가 ‘사춘기 자녀 성교육, 이것만은 알자’를 주제로 나눈다.

주요 내용은 △사춘기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녀와 소통하는 사춘기 시기 성교육 △10대들이 빠져 있는 성문화 및 실태 파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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