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사진)는 장수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2020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장수군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6조(실태조사) 3항에 의거 장수지역 65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사회복지사,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용역은 사회복지수요의 증가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때라 종사자 처우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실기하게 됐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진 사회복지학 박사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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