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가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향후 1년간 진안군 예산, 결산을 심의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정옥주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민규 의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6월 30일까지이며,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정옥주 예결특위 위원장은“예산 및 결산 심사에 있어서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지혜를 모아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민의 혈세가 낭비 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예결특위 부위원장은“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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