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17일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여는 강연회에는 이해학 (사)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제는 ‘북한 사람들의 삶의 이해와 놀이문화’.

겨레살림공동체는 민간 영역 문화교류로 남측과 북측 신뢰관계를 쌓는데 힘쓰는 단체다.

주요사업으로는 윷놀이 남북공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윷놀이를 통한 남북 문화교류가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민주시민육성’을 비전으로 학교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학교평화통일교육 활성화 △학생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교원의 평화통일교육 전문성 제고 △평화통일교육지도자료 개발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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