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는 관내 한 제 2금융권 금융기관 직원들이 부당대출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금융기관 직원 5명은 허위 담보를 이용, 담보할 물건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대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금융기관 감사부로부터 막 고발장이 접수돼 현재 파악 중인 단계”라며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 이외에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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