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에 선정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완강기 사용법 안내 ▲쪽방·경로당 등 화재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불시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봄철 전북지역 내 화재 건수는 전년 대비 26건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6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전북도민과 전북 소방공무원 모두가 도내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말하며, “남은 2020년 하반기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전북소방본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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