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이번 달까지 완산지역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성폭력 피해인지 및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원석 완산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및 예방·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범죄발생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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