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에 거주하는 혹서기 취약계층 1,000세대에 여름이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여름이불은 주식회사 우미(대표이사 김영량)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전주시 취약계층 260세대를 포함해 도내 취약계층 총 1,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량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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