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은 전주·완주지역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홈 시설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청소년 그룹홈 20곳, 총 300명의 청소년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힘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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