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CI(기업이미지 통합)와 캐릭터를 제작한다.

도 체육회는 ‘전라북도체육회 CI·캐릭터 개발 및 슬로건 디자인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입찰 공고일은 8월 7일까지이며 제안서(서류) 접수는 8월3일부터 7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가장 걸맞는 ‘체육회의 얼굴’을 찾기위해 제안서 평가위원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사흘간이다. 모집분야는 체육, 시각·산업디자인, 홍보, 언론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이다. 지원자는 등록신청서 등 도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그간 도 체육회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CI가 없어 (구)대한체육회의 CI를 활용,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독창적인 CI, 이른바 ‘전북체육회의 얼굴’이 없어 기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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