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훈(사진)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장 회장은 최근 전라북도 교육회관에서 열린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진행된 차기 회장 선출 투표 결과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장병훈 회장은 임기동안 ▲시·군 학운협 사무실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시·군을 찾아가는 운영위원 연수 실시 ▲전라북도교육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년간 2회 정례 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권역별 임원 간담회 실시 ▲스쿨존 개선사업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마련 ▲성교육·금연교육·학교폭력 교육과 캠페인을 위한 예산 확대 제안 등을 약속했다.

장 회장은 “지난 22년간 학운위원장 경험을 토대로 전북학운협 발전에 마지막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임기동안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병훈 회장은 군산시교육진흥발전협의회 위원, 군산시 청소년상담센터 운영위원, 군산시체육진흥협의회 위원, 군산시 학교급식센터 선정위원, 군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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