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위기학생 지원과 도박 예방을 위한 ‘2020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워크숍은 27일 김제 부안지역 초중등과 특수학교 교장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모두 7번에 걸쳐 운영한다.

△8월 3일 군산 △8월 7일 정읍 고창 △8월 10~11일 전주 남원 완주 △8월 12일 익산 △8월 14일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순.

강사로는 오남경 박사, 양찬모 교수, 김성주 팀장, 박상규 교수, 권석준 의사, 임은성 의사, 이영순 교수가 나선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청소년의 사행성 게임이나 불법 스포츠 도박 접근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쉬워졌다. 사회문제”라며 “워크숍에선 청소년 도박중독실태를 전하고 다양한 요인에서 오는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 대처능력향상 교육도 안내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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