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28일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함께 전북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2월말까지(5개월) 전북 도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에서 검수까지(공사) 양 기관 1:1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고령층 노인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설치뿐만 아니라 고령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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