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29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부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클럽 ‘따뜻한 밥상’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이날 나눔에는 장조림과 파래무침, 겉절이 등 밑반찬 3종과 부식으로 부각 및 라면을 전달했으며, 향후 회차 당 20명씩 각각 밑반찬 2회, 부식 2회 등 총4차에 걸쳐 8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현 읍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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