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한주)는 29일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대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로당을 꼼꼼하게 소독하는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최한주 위원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봉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계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면장은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 또한 경로당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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