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용진중학교 1학년 33명과 함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인 ‘기요미들의 프로젝트’ 현장실행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전인터뷰와 청소년성격유형 검사를 토대로 모둠을 나누고 논의와 협의, 조정, 합의를 반복하면서 최종 합의된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공간이 아닌 학교 내부에서 현장실행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장소의 제한 속에서도 사전에 준비한 모둠별 미션과 지금의 아이들처럼 중학교 시기를 경험한 의미 있는 다른 사람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심화인터뷰도 진행됐다.
  모둠별로 진행된 심화 인터뷰는 통에듀테인먼트 김광집 대표가 매머드, 유아교육프로그래머인 권수민은 정해인 사랑해, 기린토월 김지훈 대표는 관자놀이는 내 sweg 아이들과 함께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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