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탄소산업 제조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8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20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제조업 생산관리 이론과 실무 ▲현장개선 3정 5S ▲생산시스템의 이해 ▲행복한 경제활동을 위한 재무설계 ▲현장교육 등 전문, 직무소양, 취업대비교육으로 구성되어 교육 수료 후 관련분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수강료는 자비부담금 형식으로 10만원을 납부하지만 수료와 취업 시 전액 환급 가능하다.
  이윤애 센터장은 “센터는 2015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전라북도 전략산업인 탄소산업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더불어 교육 수료자 90%가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 당당히 직장인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탄소산업분야 우수여성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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