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길가를 주행 중이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수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5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가게 앞을 지나가던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적재함에 들어간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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