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간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KT&G가 후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취지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거지원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의 노후 임대주택의 내부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

한순옥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사회 공헌들이 보호대상자에게는 새 삶이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며 "쾌적한 공간 확보를 통해 질적인 삶을 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전국적으로 보호대상자의 안정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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